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NFBS) 나상규 신임 총회장(사진)의 취임식이 지난 2월 2일 뉴저지 힐튼(티넥)호텔에서 지역협회장, 이사, 내외축하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나상규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탈퇴한 지역협회를 포용하고, 전국적인 공동구매, 그리고 트레이드쇼의 축제화를 통해서 총연합회를 새로운 모습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외빈축사가 있었다. 이창무 뷰티플러스 회장 (뉴욕경제인협회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인상, Temu의 온라인 공세 등에 대해 총연합회 차원의 대책 마련을 부탁했다. 또한 Jinny Beauty가 제기한 비정관련 소송으로 헤어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생 차원에서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이은향 C&L 사장, 이봉규 뉴욕영사관 동포담당 영사의 축사가 있었다. 임종표 전 총연합회장의 나 신임총회장에게 연합회 깃발을 전달하며 취임식 1부를 마쳤고, 식사, 축배, 노래, 행운추첨 등이 이어졌다.
새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나 상규 총회장 (Penn Center, PA), 김 길성 수석 부회장 (Crown Bty, NY), 노 윤일 수석 부회장 (Uptown Bty, TX), 한 유섭 행정 부회장 (Barclay Bty, PA), 배 희준 재무 부회장 (QDL Bty, OK), 노 승환 홍보 부회장 (CoCo Bty, PA), 이 종훈 섭외 부회장 (Max Bty, GA), 이 성준 기획 부회장 (Uptown, TX), 정 우빈 사무 부회장 (Cambridge Bty, PA), 김성규 내외협회 부회장 (Beauty Max, DE), 윤 경화 대내협력 부회장 (Ehwa Bty, IL)
한편, 여성회 신임 회장에는 김창성씨가 선출되었음을 이은경 전임 회장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