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입/탈퇴 지역협회 다시 모아 명실상부한 총연합회 만들터…”
“3월 공동구매 추친, 5월 도매업체 초청 상생위한 골프행사 준비”
-우리 흑인 뷰티 시장의 규모는 갈수록 커저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뷰티서플라이 업계의 사정은 다른 것 같아요. 매출 면에서 승승장구하는 편과 그렇지 못하고 점점 힘들어 하는 쪽으로 말입니다. 왜 그런 양분화 현상이 생긴다고 보시나요?
=양분화 현상은 비단 뷰티서플라이 업계만의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거의 모든 비즈니스 분야에서 규모의 경제로 작은 점포들은 점점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 뷰티업계도 몇 년 전부터 대형스토어들이 지역마다 앞다투어 개점하였고, 그 주변에 있는 작은 점포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형화에 따른 양분화는 시대와 경제의 흐름에 맞춰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총연합회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총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를 위해서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어떻게 해보실 예정인가요?
=총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미주 전체의 각기 다른 지역협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NFBS 미주 뷰티 서플라이 총연합회는 단언컨대 미국 전체를 대표하는 뷰티인들의 모임입니다. 하지만, 그 동안 총연합회 내부에서 크고 작은 일들로 인해 부끄럽게도 현재 가입해 있는 지역협회만으로는 미주 전체를 대표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출마 당시 공약과 취임사에서도 강조했던 것처럼 미가입 지역 및 탈퇴한 지역협회를 방문하여 교류를 시작 하겠습니다. 당선 후 현재까지 미진하지만 성과도 있었습니다. NJ협회가 재가입하였고, DE지역은 협회가 없는 상황에서 빠른 시일내에 창립총회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복수의 지역협회와 의사타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취임식에서 화합, 공동구매, 트레이드쇼 성공… 등을 말씀 하셨는데,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있으신지요?
=우선 다음달 3월에 공동구매를 추진하려고 집행부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젊은 2인의 공동구매 부회장을 임명하였습니다. 현장에서 돌아가고 있는 상황을 잘 파악하여 일부지역에서만 원하는 제품이 아닌 복수의 지역에서 부회장들이 엄선하여 공동구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트레이드 쇼에 관하여서는 쇼 준비위원장을 수석부회장으로 격상시켜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일부 준비위원 및 집행부만이 준비하는 쇼가 아닌 모든 지역협회가 조금씩 힘을 합쳐 함께 만드는 쇼가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는 5월에 도매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100% 총연의 비용으로 도매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골프 Outing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특히 ‘화합‘을 강조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이 갖고 계신지?
=총연합회는 크게 이사회와 회장단으로 구성된 집행부가 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이사회와 집행부가 서로 건강하게 견제하는 역할을 하였어야 했지만, 여러가지 이해관계로 그러지 못해 많은 잡음이 있었습니다. 지난 2월 3일 이사회에서 정관을 개정하여 현재 가입되어 있는 지역협회장들을 당연직 상임이사로 임명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의사 결정과정에서 집행부와 이사회 모두 소외되지 않고 함께 만들어 가는 총연이 될 것입니다.
나 회장은 지난 7년간 필라지역에 뷰티서플라이협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협회원들간 공동구매를 주로 실시했는데, 일단 자신의 호주머니에서 10-20만불씩 선불로 지불하고, 자택 차고에 상품을 쌓아두고 협회원들에게 배분해 주었다. 연말 송년파티 개최도 나회장 자신이 상당한 사비를 들여 실시했다. 한국 가수를 초청한 행사에는 흑인 지도자들도 초청해 함께 하면서, 흑인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시로 흑인학교 시설 및 학습기구 지원했었다.
나 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수시로 1만불씩 기부하여 이웃돕기를 해왔다. ”이런 일은 0.1%라도 한인들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누구든 해야하는 일“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의 이런 자선행사는 필라 주류언론도 인지하고 널리 알렸다.
한국에서 삼양식품(주)에 근무하다 1986년 이민했다. 이민과 함께 뉴욕에서 생선가게, 콜텍시 운전사…등으로 생업을 이어오다가 건축업계에 진출해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뷰티서플라이업은 10년 전 입문, 부인이 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슬하에 셋딸을 두었는데 모두 의사로 키웠다.
<뷰티타임즈> By Beauty Times
Na Sang-Kyu<National Federation of Beauty Suppliers, NFBS>
“I Will Make an All-Inclusive National Association to Live Up to the Name Of NFBS”
"Joint Purchasing Initiative In March, Golf-Outing With Wholesalers In May"
-The Beauty Supply Market is getting bigger and bigger. However, the situation of every store seems to be different. Some are thriving in terms of sales, while others are struggling. Why do you think there is such a polarization?
=I don't think it's just a problem in the beauty supply industry. In almost every business field, small stores are becoming less and less competitive due to economies of scale. In the beauty industry, large stores have been opening up in every neighborhood since a few years ago, and small stores around them have been struggling. I think that the division of large and small stores is an inevitable reality of the times and the economy. In this reality, the role of general associations is becoming more and more important.
-Where do you think the most important role of NFBS lies, and what specifically will you do to fulfill it?
=I think the most important role of NFBS is to bring together the voices of all the different regional associations in the U.S.A. The NFBS is undoubtedly the most representative of the owners of beauty supply businesses in the entire United States. However, due to various small and large issues within the NFBS, we are unfortunately unable to represent all of them. As I emphasized in my campaign promises and inaugural speech, I will visit the unaffiliated and withdrawn regional associations and bring them together. Since my election, there have been some successes. NJ has rejoined us, DE has no association, and we are in talks with several regional associations to help them to organize as soon as possible.
-You mentioned unity, joint purchasing, trade show success, etc. at the inauguration ceremony, do you have any specific business plans?
=First of all, the executive committee is preparing to launch joint purchasing in March. We have appointed two young vice-chairmen for joint purchasing, and in order to better understand what is going on in the field, the vice-chairmen will carefully select products from multiple regions, rather than products that only some regions want. Also, regarding the trade show, we are planning to upgrade the show organizer to a senior vice-chairman, so that it will be operated independently, and it will be a show that all regional associations work together little by little, rather than a show that is prepared by only some organizers and the executive committee. In addition, we are planning to organize a golf outing for wholesalers in May, inviting wholesalers at 100% of the total cost paid by NFBS.
-You specifically emphasized "unity," what are some of your plans?
=The Federation is composed of a Board of Directors and an Executive Committee. Over the past year, the board and the executive should have served as a healthy check on each other, but due to various interests, there has been a lot of noise. On February 3, the board of directors amended the bylaws to appoint the presidents of the current local associations as ex-officio members of the board, so that both the executive and the board will not be marginalized in the decision-making process.
Na has been the president of the Beauty Supply Association in Philadelphia for the past seven years. He mainly organized joint purchases among members, paying $100,000 to $200,000 upfront from his own pocket and storing the goods in his garage to distribute to members. He also organized year-end parties at his own expense. He invited Korean singers to perform at the event, invited black leaders, and provided scholarships to black students. He also supported black school facilities and learning equipment from time to time.
Na has also personally donated $10,000 from time to time to help his neighbors. "This is something that everyone should do, even if it's just 0.1%, to improve the image of Korean Americans," he says. His philanthropy has also been recognized and publicized by the mainstream media in Philadelphia.
Na immigrated to the United States in 1986 from South Korea, where he worked for Samyang Food Co. After immigrating to New York City, he worked as a fishmonger, a Call-Taxi driver, and eventually became successful in the construction industry. He entered the beauty supply business 10 years ago, and his wife mainly runs the store. They have three daughters, all of whom are medical doc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