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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WA 연례미팅 대성공

Midway 창립 40주년 맞아 함께 축하

상품 설명회, 가발경연대회, 음악회 즐겨

 

미주한인여성경영인협회 (BBKWA, 대표 표여식) 24차 연례미팅이 지난 달 6월7일-9일,  3일간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Los Angeles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연례미팅은 Midway International사의 특별 후원으로 개최되었는데, 첫날 오후 미드웨이사 대강당에서 동사의 정 하석 사장의 환영사와 함께 만찬으로 행사 일정이 시작되었다. 정 사장은 환영사에서  “저희 Midway 창사 40주년을 맞는 해에 마침 BBKWA 연례모임을 이곳에서 갖게 된 것을 무한한 기쁨과 함께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지난 40년 동안 여러분들이 있어 Midway가 존재할 수 있었다”고 회고하고, “그동안 저희 회사는 오직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요구에 맞춰  변화하면서 창조하는 동반자가 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표 여식 회장은 “미드웨이사의 후원에 감사한다”면서 “미드웨이사는 품격과 감동을 갖춘 회사로서 그동안 우리 뷰티업계에 엄청난 기여를 해왔다“고 덧붙이며, ”우리 모두 미드웨이사에 대한 감사와 사랑으로 보답하자“고 했다. 

 

이어서 <매장 마케팅 방법>에 관한 세미나 (강사 이계송 뷰티타임즈 발행인 / Jeff Yoon PureJoin POS & Marketing 대표)가 있었다. (세미나 내용 : 00 page기사 참조)

 

세미나에 이어 <총회> 있었고, 차기 회장에  의경 회원(Hollywood Beauty, Nashville, TN> 선출했다.

 

둘째날 행사도 미드웨이사의 대강당에서 있었다.  제품 설명회 (00 Page 참조), Show Room Tour, 가발 경연대회에 이어 특별히 기독교인들 위해 마련되 <주일예배> 시간이 있었고, <가발경연대회>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여름밤의  Classic 음악회>로 행사를 마쳤다.  이어서 셋째날은 태평양 연안을 달리는 기차여행과 인근도시 관광여행이 있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가발 경연대회>였다.  5개조로 나누어 벌인 대회는 회원들은 물론 동반자로 참석한 남편들도 함께 참여했는데, 미드웨이사가 제조한 다양한 스타일의 가발제품의 진수를 직접 맛볼 수 있었다.  “40년 가발 장사하면 처음으로 가발을 착용해보았다”, “가발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줄 몰랐다”, “가발을 쓴 내가 이처럼 다른 사람으로 보일 줄이야“ …참가자들의 유머스런 소감이 쏟아진 가운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경연장을 웃음으로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날 최고의 인기상은 88세의 낸시 신 (일명 ‘왕언니‘) 회원에게 돌아갔다.  인디언 헤어 스타일을 선보인 신 회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서 이렇게 말했다.  “88세, 왕언니, 나는 41년을 장사를 하면서 인생을 즐겼다. 특히 지난 20년은 BBKWA 회원으로 여러분과 즐겼다.  그동안 롤모델 되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아파서 참석 못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면서 운동도 부지런히 했다. 거동을 못할때까지 나는 참석하려 한다.  그래서 나는 가만이 있는 게 아니라 매일 노력을 하고 있다. 모범을 보여줌으로서 “나를 따르라” 의미에서 그렇다.  나에게는 “은퇴는 없다”, 나이먹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뭔가? 싫은 소리할 때 나를 사용하라.  딸 셋 아들 하나 두었고, 큰아이가 환갑 넘었다. 남편은 94살이지만 아직도 주 7일 가게에 나간다.  가게 문도 한번도 늦게 열어본 적이 없다. 노는 날도 없다.  다시 한번 말한다. 나는 여러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나름대로 늘 노력하고 있다. 그냥 되는 일은 없다.  그걸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같이 영원하자.“라고 말해 모두가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만찬과 함께 창사 40주년 기념 겸 25차 연례미팅을 축하하는 <한 여름밤의 클래식 음악회>가 있었고,  Midway 창사 40주년 기념 케이크 절단식을 함께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BBKWA 회원들은 “이번 행사가 후원사인 미드웨이사의 저력을 여주었다”는 소감을 한결같이 얘기했다. 특히 “Midway사가 40년을 얼마나 치열하게 우수한 신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공들여 노력했는가를   있어고, 그러한신제품의 우수성을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실감할  있었다”고 했다. 또한  이런 선두 헤어공급업체들의 제품들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제품들과는 비교할  없을 정도로  우수한가에 대해서도 알게되어 이런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 경영자로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면서 이제는 그런 우수 제품들의 디테일을 소비자들에게  알려 자신있게 홍보하겠다.”, ”우수 제품을 골라서 판매해야하는 이유도 알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미드웨이사 대강당을 이용해 공식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서부해안 기차여행과 켈리포니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센루이스 오피스포‘, 파소로블래스 와이너리, 마돈나호텔, 덴마크 민속촌 ’‘솔뱅“을 관광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뷰티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