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99)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행인 칼럼>장사가 안된다? 새로운 판세 읽어야 장사가 안 된다고 모두가 이구동성이다. 팬데믹 호황이 잠깐 있었고, 돈을 좀 벌었다는 분들도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간 것이 분명해 보인다. 우리 부부도 가게 하나를 20년 넘게 운영해 오고 있는데, 나이도 나이지만, 이제는 문을 닫아야 할 정도로 장사가 안 된다. 직원들 월급 챙겨주기도 버겁다. 우리 같은 상황에 처한 분들이 한둘이 아닌 것 같다. 특히 오랫동안 이 업종에서 종사한 분들의 경우가 더욱 그렇게 보인다. 젊었을 때처럼 의욕도 없다. 컴퓨터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과 경쟁은 어림도 없다. 그저 옛날식으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잘해주는 정도다. 한 세대가 이렇게 넘어가고 있다.경기는 좋았다 나빴다 사이클이 있다. 그렇다고 우리 뷰티업계의 시장규모는 결코 줄어들지 않았다. 오히려 .. 이전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199 다음